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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전주 덕진예술회관 제43회 전국고수대회 개최고수중의 명고수를 가리는 제43회 전국고수대회가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전주시와 (사)한국국악협회 전라북도지회(지회장 손현배)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명고수부, 명고부, 일반부, 신인부, 노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등 7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리 전통예술인 판소리의 기본이 되는 고수인의 저변확대와 연구 계승발전 그리고 신인들을 발굴 육성하여 국악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최고 명고수의 등용문이 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출연 명창으로는 김선이 광주광역시 문화재, 왕기석 전라북도 문화재를 포함, 천명희, 허애선, 주소연, 김찬미, 임현빈, 김미진, 김선미, 김도현, 노해현, 정승희 등 총12명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창들이 대회에 출전하는 고수들의 북 장단에 호흡을 맞춘다. 대명고수부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우승기, 상금 천만원을 수여하며, 그 외에도 명고부 대상은 국무총리상, 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중.고등부 대상은 교육부장관상 등이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손현배 지회장은 "전국고수대회는 지난 42년간 수많은 명고수를 배출한 수준 높은 대회로서, 국내 최고의 명창들과 권위 있는 심사위원을 선정하여 참가자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전북국협 카페와 인스타그램에서 제43회 전국고수대회 관련 다양한 소식과 함께 참가자, 관객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포탈 다음에서 '전북국협' 검색을 하면 된다. @jbkm23s (전북국협 인스타그램), 전북국협 카페 주소는 https://cafe.daum.net/jbkm23 이다. 접수기한은 10월 2일(월) 오후 5시까지이며,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 <jbkm23s@naver.com> 또는, 팩스(063-261-4501)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주)국악신문 경연대회 게시판, 전북예총 국악협회 게시판에 나와 있다. 문의전화는 063-262-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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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판소리를 지켜낸 추담홍정택(洪正澤,1921~2012)의 본관은 남양(南陽)이고, 호는 추담(秋潭)이다. 본명은 홍웅표이다. 1921년 12월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삼거2길 13(신흥리 286)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홍순열(洪順悅)과 어머니 김판덕(金判德) 사이에서 7남 2녀 중 넷째 아들이다. 홍정택은 어린 시절 고향에 찾아든 창극단 공연을 관람하면서 소리의 매력에 빠져 창 연습을 시작하였다. 1935년 5월 판소리 명창 임방울(林芳蔚)이 어린 홍정택을 지도하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1938년 주산공민학교(현 주산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동년 4월 홍정택은 이기권(李起權)을 스승으로 모시고 소리를 배웠다. 이기권의 개인 지도와 판소리 학원 수업으로 판소리 열두 마당을 모두 소화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수궁가'를 특기로 지도받았다. 한번 소리를 들으면 잊지 않고 가사를 줄줄 외울 정도로 신동이었다고 한다. 소리의 진수를 터득하고 많은 국창(國唱)들과 접촉하여 자신의 소리를 평가받고자 서울의 조선성악연구회를 찾기도 하였다. 당시 조선성악연구회는 소리를 가르치기도 하고 창극단을 설립하여 소리의 대중화에도 앞장섰던 단체였다. 정정렬(丁貞烈)[1876~1938]의 제자인 이기권(李基權)[1905~1951]의 수제자로 이기권에게서 판소리 다섯 바탕을 익혔다. 1943년 4월 홍정택은 조선창극단에 입단하여 전국 순회공연을 하였다. 당시 홍정택은 소리 실력은 날로 커가고 목소리는 고우면서도 우렁차서 임방울에 빗대어 ‘홍방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선일창극단에 들어가 이도령 역과 심봉사 역을 맡은 홍정택은 춘향 역과 심청 역을 맡던 김유앵(金柳鶯)(1927~2009)과 부부가 되었다. 22세에 조선창극단과 김연수창극단에 입단해 민족의 망국한(亡國恨)을 소리에 담아낸 홍정택은 판소리가 절멸의 위기에 처한 1970년대 전주의 판소리를 외롭게 붙들었다. 1954년 5월 김연수창극단에 입단하여 전국 순회공연을 하였다. 홍정택은 '수궁가'로 1984년 9월 20일 전라북도 무형 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었다. 부인 김유앵은 1987년에 『춘향가』로 문화재 지정을 받아서 부부 무형 문화재가 탄생하게 되었다. 일찍이 홍정택은 어렵게 일구어 놓은 판소리를 후진들에게 가르치는 활동으로 방향을 정해 강단에 서기 시작하였다. 1946년부터 군산국악원 판소리 강사를 시작하였고, 1963년부터는 전주국악협회에서 판소리를 가르쳤다. 1984년 9월 전라북도 도립국악원 판소리부 전임 교수에 임용되어 1991년 정년 퇴임하였다. 고등학교 판소리 전임 강사와 전주에 있는 우석대학교 강사 등 60여 년 동안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2007년 7월 추담제판소리보존회를 설립하였다. 유년 시절 고향을 떠나면서 언젠가는 멋있고 아름다운 소리꾼이 되어 다시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했던 홍정택은 70여 년의 세월이 흐른 2007년부터 추담제판소리보존회 주관으로 추담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고향 부안에서 개최하였다. 대회를 통해 발굴 배출된 소리꾼들로 전정민·최승희·김옥주·조소녀·김세미 등은 현재 경향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2년 11월 25일 숙환으로 사망했다. 묘소는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69(가산리 244) 국악의 성지에 있다. 최승희, 조소녀, 전정민, 조영자, 윤소인, 김소영 명창 등이 처음 소리를 시작할 때 홍정택에게 배웠을 정도로 홍정택은 판소리 후학들을 길러 내 소리 문화의 전통 계승에 앞장섰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외손녀 김세미(현 추담판소리보존회 이사장)·김선미 명창 등을 배출해 판소리로 일가를 이루었다.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서 추담 홍정택의 국악 정신을 기리고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추담전국 국악 경연 대회.가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오고 있다. 홍정택 약력 1921년 부안 신흥 출생 1935년 5월 첫 무대(임방울 스승) 1938년 익산 이기권 선생님께 판소리 5바탕 사사 1943년 4월 조선창극단에 입단 1946년~ 군산국악원 판소리 강사 1954년 5월 김연수창극단 입단, 전국순회공연 1963년~ 전주국악협회에서 판소리 강사 1968년 제1회 세종상 국악 경연 대회 장원, 1980년 전라북도 문화상, 1982년 한국국악협회 국악 공로상 1984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 지정 1984년~2012년 전라북도 도립국악원 판소리부 전임 교수 재직 1992년 추담판소리 고법연구소 설립 1997년 전라북도 목정 문화상, 1997년 목정 문화상 2001년 제11회 동리 대상 2004년 한국국악협회 국악 공로상 2006년 전북예총 문화상 2007년 7월 추담제판소리보존회 설립 2007년 제1회 추담전국 국악 경연 대회 개최 2008년 전북인 대상 2019년 ‘추담 홍정택 석상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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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3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5월 접수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3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접수를 5월17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이한 스토리 공모대전은 다양한 분야 콘텐츠로 사업화할 수 있는 원천 스토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작가·창작자 대상 정부 포상 사업이다. ▲공연 ▲만화(웹툰) ▲애니 ▲영상(드라마·영화 통합) ▲출판 등 총 5개 분야로 구분해 신청받는다. 기성 및 신인을 불문하고 한국 국적을 보유한 개인 및 팀·법인이라면 누구든 도전할 수 있다. 심사는 독창성, 완성도,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분야 확장성을 기준으로 예심·본심·최종심 3단계로 이뤄진다. 대상(대통령상) 1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4편, 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10편, 특별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편 등 총 16편이 선정되며 총상금 3억25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시상식은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년도 1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매년 참신하고 역량있는 작품들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 수상작 중 '기억도깨비'(2021년 최우수상·양은애)는 '기억을 넘어 너에게 갈게'라는 작품으로 연초 도서로 출간됐다. '물랭루주에서 왔습니다'(2022년 우수상·최난영), '칩리스'(2022년 우수상·김선미)도 연내 도서 출간을 앞두고 있다. 2011년 우수상을 받은 '국경없는 의사회'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재탄생해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32개국 이상 수출돼 약 3조원을 넘는 경제효과를 가져왔다. 2013년 우수상을 수상한 '올빼미 소년'은 지난해 영화 '올빼미'로 개봉해 탄탄한 스토리, 치밀한 연출과 유해진, 류준열 두 주연배우의 열연 등에 힘입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개봉 이후 3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콘진원은 우수 스토리 발굴과 사업화·유통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비롯해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매칭, 창작센터(경기도 일산 소재) 입주 지원, 수상작(IP)으로 콘진원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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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멋, 판소리다섯바탕의 멋1991년 우진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판소리다섯바탕의 멋은 소리의 본향 전주의 위상을 지켜낸 무대다. 올해로 서른한 번째를 맞아 오는 12일(화)~16일(토)까지 화-금요일은 저녁 7시, 토요일은 오후 4시에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펼쳐진다. ‘판소리다섯바탕의 멋’ 은 소리의 본향 전주의 위상을 지켜낸 무대로 해마다 최고의 명창 다섯이 5일간 혼신을 다해 소리판을 열고 전주의 소문난 귀명창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객석을 채워준다. 해마다 최고의 명창 다섯이 5일간 혼신을 다해 소리판을 열고 전주의 소문난 귀명창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객석을 채운다. 12일 있을 올해 첫 무대는 서진희 명창의 강산제 심청가다.심청과 곽씨 부인의 모녀상봉 대목부터 심봉사 눈뜨는 대목까지를 부른다. 서편제의 창시자 박유전으로부터 내려온 강산제 심청가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3일에는 강길원 명창이 박봉술제(김일구 바디) 적벽가를 선보인다. 중국의 삼국지연 가운데 적벽대전을 소재로 하여 대장단의 남성적인 창법이 특징이며 상하성이 뚜렷하고 호령하듯 소리를 내는 부분이 대다수라 공력이 많이 들어가고 붙임새 또한 까다롭다.부를 대목은 기세등등한 조조가 호기 부리는 대목(천여척)부터 새타령까지다. 14일에는 이지숙 명창의 동초제 흥보가가 울려 퍼진다. 동초제는 정교한 너름새와 동작 그리고 정확한 사설 다양한 부침새 기교의 사용으로 합리성을 극대화했으며 발음을 정확하게 구사하고 맺고 끊음이 분명한 것이 특징이다.제비노정기부터 제비 후리는 대목까지 공연하며 해학적이고 재담 있는 소리로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가 될 것이다. 15일은 김선미 명창의 추담제 수궁가가 펼쳐진다. 임자 없는 녹수청산부터 끝까지 완창한다. 추담제 수궁가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돼 있는 홍정택의 소리를 일컫는다. 김선미 명창은 전북지역 국악 명가 출신으로,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홍정택 명창의 외손녀다. 이번 무대는 사라질 위기에 있던 홍정택의 소리를 되살려내는데 무게를 두고 있어 더 뜻깊다. 16일 이어지는 마지막 무대는 정승희 명창이 동편제 춘향가로 장식한다. 춘향가는 현존하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에서 음악적으로나 문학적으로 가장 빼어난 작품으로 꼽힌다.이번 공연에서는 본관사또가 당상관으로 승차해 한양으로 가게 된 이도령이 춘향과 이별하는 대목부터 춘향이가 신관사또의 수청을 거절해 매맞는 십장가 대목까지 연희한다. 우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소리판을 처음 열던 초심을 기억하고자 서진희 강길원 이지숙 김선미 정승희 다섯분의 명창을 모셨다"며 "앞으로도 우진문화재단의 ‘판소리다섯바탕의 멋’은 우리소리의 보존과 전승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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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두레 놀계의 '별의별굿'예술두레 놀계가 만드는 별의별굿이 오는 12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본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별의별굿은 삼쇠삼색&호남우도프로젝트라는 부제로 발표하는데, 이는 부안농악, 곡성죽동농악, 진주삼천포농악 등 호남우도, 전라좌도, 영남 지역의 풍물굿을 한 자리에 모아 서로가 가진 특색을 드러내고 한데 모아 녹여내는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름 붙여진 것이다. 프로그램으로는 곡성죽동농악 문굿, 영남성주지신풀이, 삼쇠삼색, 민살풀이, 부안농악 판굿, 설장구놀이, 고깔채상소고놀이, 용기놀이 등이 이어진다. 출연하는 아티스트는 전기연, 김동현, 이영경, 소재연, 김선미, 이혜리, 정연순, 김기곤, 남효지, 송재영, 박현희. 특별출연으로 장금도류 민산풀이에 서정숙 교수, 태평소에 고안나, 사회로는 조춘영 박사가 출연한다. 별의별굿을 만드는 예술두레 놀계는 곡성, 광양, 부안, 순천, 여수, 장수, 진주, 화성 등 각지의 풍물꾼들이 모인 단체로, 문화공감 반지하, 사)한국농악보존협회 진주지회 백치농악단, 예인집단 무악, 전통연희연구소 다락, 전통예술원 장연, 전통예술원 타무 등 6개 단체가 업무 협약을 통해 활발히 교류하며 현시대의 예술두레를 실천하고 있다. 2020년 3월 창단하여 삼쇠삼색, 호남우도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21년 10월 전주대사습청에서 별의별굿 초연을, 12월 진주에서 재연을 올렸다. 22년 2월 12일 서울남산국악당 공연 이후에도 삼고삼색, 전라좌도프로젝트, 영남프로젝트 등으로 새로운 작품을 연이어 발표할 계획에 있다. 예술두레 놀계 이영경씨는 "작품을 잘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한 것이지만, 무엇보다 우리답게, 우리 풍물굿답게 재미있게 잘 노는 것이 중요하다.”는 각오로 마음을 모아 공연을 준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별의별굿의 예매는 010 7706 1964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좌석은 총 130석, 전석 1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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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2021년 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박물관 나들길에서 31일까지 열린다.이번에 전시하는 사진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2021년 국립주앙박물관 나들이 사진공모전' 수상작이다. 주제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나들이 가고 싶은 마음을 자아내는 작품’이다.이번 사진공모전에는 작품 989편이 출품됐다. 이는 2017년 가을과 2018년 봄에 열린 공모전 대비 각각 5.6배, 7.6배 많은 수치다. 사진공모전 심사는 박물관 디자인팀장, 유물부 사진 전문 학예관 등이 진행했으며 수상작 40점을 선정했다. 박물관은 당초 총 30점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금년 공모전 응모결과 역대 최고 지원율과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10점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맑고 쾌청한 날 거울못과 박물관의 전경을 담은 박주원 씨의 작품 '잉어가 노니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받았다.금상으로는 초대형 파노라마 디지털 실감 영상관을 담은 강일웅 씨의 작품 '달 밝은 개골산', 노란 수선화가 흐드러진 석조물 정원의 풍경을 담은 신성호 씨의 작품 '박물관 봄나들이', 서울타워를 배경으로 노을이 지는 박물관 열린마당 전경을 담은 유여진 씨의 작품 '허니 가족의 행복한 순간'이 수상했다.은상 수상작은 김선미 씨의 작품 '계획에 없는 산책', 박윤준 씨의 작품 '신라를 보다', 신승희 씨 작품 '박물관의 오후', 전용환 씨 작품 '거울못에 비친 고요한 아침', 담은 태성민 씨의 작품 '흔적 바라보기' 등이다.전시를 직접 관람하고 개인 SNS에 인증샷 후기를 남기는 관람객 중 30명을 추첨해 국립박물관 문화상품인 ‘반가사유상 미니어쳐’를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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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 수상자명단제17회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 수상자명단(52명) ■ 전공부 무용 상격 성명 주소(소속) 대상 국무총리 민성혜 서울 (홍익대공연예술대학원) 최우수상 충남지사상 김선미 전북 (우리춤사랑예술원) 우수상 홍성군수상 김윤지 경기 (의정부시립무용단) 장려상 이사장상 장혜경 대전 (대전) ■ 일반부 상격 종목 성명 주소(소속) 대상 국회의장상 성악 유근순 서울 (송서.율창) 대상 문화부장관상 무용 권서하 제주 (-) 대상 문광위원장상 기악 주설아 전남 (전남대 국악학과) 사물 풍물 김서정 경기 (중앙대2) 최우수상 충남지사상 성악 김소원 서울 (서울대) 무용 남지은 전북 (군산대 평생교육원) 최우수상 충남의장상 기악 심성욱 서울 (중앙대) 사물 풍물 윤덕완 전남 (-) 우수상 홍성군수상 무용 김소라 서울 (소라무용학원 원장) 기악 최민석 서울 (수원대 1) 성악 임하정 경기 (중앙대 대학원) 사물 풍물 기승진 경기 (중앙대2) 장려상 이사장상 무용 박유정외3 대전 (대전) 기악 박소민 충북 (목원대 3) 성악 양하나 서울 (-) 사물 풍물 박진우외4 경기 (중앙대) ■ 신인부 상격 종목 성명 주소(소속) 대상 군수상 무용 남순여 충남 (해미춤사랑) 기악 이석용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성악 임근택 전남 (-) 사물 풍물 양한영외3 서울 (서른) 최우수상 의장상 무용 지정향외6 전북 (군산대 평생교육원) 기악 김학수 경남 (-) 성악 김윤연 경남 (사)경상도민요보존회) 사물 풍물 크리스티나 (러시아하나국전통연희단 아라사) 우수상 이사장상 무용 조혜림 경기 (-) 기악 이승하 경남 (-) 성악 신영미 경기(-) 사물 풍물 윤은진 광주 (사)한천굿사랑) 장려상 이사장상 무용 송은자 충남 (-) 기악 이기옥 경북 (문경시 문화원) 성악 한진숙 경기 (-) 사물 풍물 우문순외1 전남 (한사랑) ■ 학생부 상격 종목 성명 주소(소속) 종합대상 장관상 무용 임민경 대구시 (경북예고2-11) 대상 군수상 기악 최세론 서울 (국립전통예고2-6) 성악 김다현 서울 (당곡고2-2) 사물 풍물 손용호 서울 (국립전통예고3-5) 최우수상 의장상 무용 황연지 경북 (경주여중3-6) 기악 이다혜 경기 (국립전통예고1-3) 성악 이유정 경북 (부산예고2-1) 사물 풍물 김정윤 전북 (국립전통예고1-4) 우수상 교육장상 무용 황사랑외8 경북 (서라벌여중2-5) 기악 이다윤 경기 (국립전통예고2-3) 성악 정윤아 경기 (솔터고3-2) 사물 풍물 양경민 서울 (국립전통예고3-4) 장려상 이사장상 무용 김미진 대구 (경북예고 2-11) 기악 최지윤 경기 (은행중 3-2) 성악 박연주 경기 (-) 사물 풍물 이지훈 광주 (정광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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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5월은 푸르구나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국립민속박물관등 문체부 소속 문화예술기관, 단체와 함께 어린이, 동반 가족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행사등을 마련했다. 모든 공연과 전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가운데 진행한다. 어린이 행사도 즐기고, 전시도 보러 박물관에 가볼까?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5월 5일(수), <어린이날! 신나는 박물관 탐험>이란 주제로 박물관 보물찾기 현장 행사, 유튜브 창작자와 함께하는 가상 어린이박물관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5월 14일(금)부터 24일(월)까지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품을 감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해보는‘제46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 잔치’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현재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을 감상하고 그림을 그린 후 원본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상설전 <우리 이제 만나요>, <골골이와 인형친구들>을무료로 볼 수 있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신나는 골목 놀이를 주제로 한 체험행사 <놀다 보면 하루가 너무나 짧아~>가 진행되는데,딱지, 제기, 팽이 등을 직접 만들어 ‘골목 놀이 경연’에 참가하거나 추억의오락실, 추억의 뽑기방 등 여러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놀이마당’에서는오전, 오후 각 1회,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어린이극 <효성 깊은 호랑이>를무대에 올린다.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에서는 개방형 수장고를 가족과함께 둘러보는 <어린이날맞이 개방형 수장고 재미있게 즐기기> 행사를 마련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전시와 행사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시간당 제한된 인원으로진행되는데, 기관별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지난 9월부터 시설 공사로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어린이미술관은 5월 4일(화), 어린이를 위한 무료 체험전시 <너랑 나랑___>과 함께 다시 문을 연다. 관람 희망자는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은 어떤 것이 있을까? ▲ 국립중앙극장에서는 5월 1일(토)부터 9일(일)까지 어린이음악회 <엔통이의동요나라 2>를 만나볼 수 있다. ▲ 국립국악원 본원(서울)에서는 5월 4일(화)과5일(수) 어린이날 기획공연 <우기부기>를, 5월 8일(토)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국악동화 <강아지똥>을 선보인다. 어린이날(5. 5.) 당일, ▲ 국립민속국악원(전북 남원시)의 <제비씨의 크리스마스>, ▲ 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군)의 놀이극 <반쪽이 이야기>, ▲ 국립부산국악원(부산광역시)의 국악극 <우리랑 진도깨비>도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에서는 어린이 공연 <괴물 연을 그리다>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 상영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빅도어시네마> 행사를 준비했다. ▲ 예술의전당(서울)에서는 한국방송(KBS)교향악단의 어린이 과학콘서트 <행성>과 어린이를 위한 송수미, 이채영의 <피아노 듀오 콘서트>가 열린다.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어린이 공연도 있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마련한 어린이날 남사당놀이 인형극 <문둥왕자>는 현장은 물론 온라인에서도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 한글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공연 <호랑이의 꽃길>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책 속 요정 바비츄카(5. 8.)>, <판소리 다섯 바탕의 어제와 오늘(5. 9.)>, <세종의 노래, 가갸하고 거겨하니(5. 15.)>, <말랑콩 생콩(5. 16.)>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선사할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모두 ‘띄어앉기 좌석제’로 운영되며, 예매는 기관별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기관·단체명 누리집 담당자 국립중앙박물관 http://www.museum.go.kr 고지훈, 02-2077-9636 김선미, 02-2077-9313 국립민속박물관 www.nfm.go.kr 안정윤, 02-3704-4524 김창호, 02-3704-4507 이수현, 031-580-5814 국립현대미술관 http://www.mmca.go.kr 박수진, 02-2188-6070 대한민국역사박물관 http://www.much.go.kr/ https://youtu.be/8Lykt-eiE3o 최상오, 02-3703-9244 국립한글박물관 www.hangeul.go.kr 정인희, 02-2124-6291 국립아시아문화전당 www.acc.go.kr 박주리, 062-601-4011 국립극장 www.ntok.go.kr 정선미, 02-2280-4022 국립국악원 본원 http://www.gugak.go.kr/ 박유성, 02-580-3091 국립민속국악원 http://namwon.gugak.go.kr/ 김호성, 063-620-2393 국립남도국악원 http://jindo.gugak.go.kr/ 김민국, 061-540-4016 국립부산국악원 http://busan.gugak.go.kr/ 고용우, 051-811-0016 예술의전당 www.sac.or.kr 기문주, 02-580-1051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국립문화예술기관이 준비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행사는어린이와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문화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할 방침이니 어린시절부터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문화행사에 함께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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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의 손’ 세계적 바디페인팅 아티스트 김선미국악신문은 새로운 코너로 ‘PICK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 코너를 통해 더 원활하게 국악인들의 의미있는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네번째 인터뷰는 시각예술가 김선미 교수(서경대)이다. 3월 6일부터 19일까지 인사동 마루 아지트갤러리에서는 ‘신의 손’이라는 김선미 교수의 "바디페인팅에 美치다” 출판식 기념 및 사진 전시가 진행되었다. 한편 김선미 교수의 연출로 코로나 극복 기원을 하는 이색 이벤트가 인사동 거리에서 열렸다. "빛깔로 코로나를 보낸다”라는 주제로 13일 인사동 마루 야외공연장에서 바디페인팅 포퍼먼스가 열려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김선미 아티스트를 객원기자 기미양 선생이 인터뷰했다(편집자 주) 바디페인팅에 美치다 기미양: 안녕하세요. "바디페인팅에 美치다” 출판과 전시회를 축하합니다. 이번 행사를 마치고 한마디 소감은? 김선미: 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에 미치든, 누군가에게 미치든 평생 하나에 미쳐 산다는 것은 여러모로 행복한 일입니다. 미쳐있을 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이 없이 좋다면 그건 신이 내게 준 선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1년 넘게 언텍트시대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지난 작품들을 정리해 이번에 첫 출판을 했습니다. 20여년간 작업한 초창기 아트 메이크업과 바디페인팅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Q: 통미분장예술연구소(統美扮裝藝術硏究所)는 어떤 목적을 가진 연구소인가요? A: 현재 살고 있는 동시대인들이 공감하고 저항하는 목소리를 개념미술로 재해석하여 비주얼로 형상화하는 시각예술 연구소입니다. 연구 목적은 '세상을 美로 아우르다'입니다. Q: 통미라는 의미는? A:통미(統美)라는 네이밍은 우리나라 전위예술가 1세대 무세중 선생이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이 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움의 큰 줄기는 자연이다. ‘자연의 모든 분야를 아름다운(美) 시각으로 아우르다’라는 의미입니다. 여럿을 모아 한 한 판이 되게 하는 아우르다의 사전적 의미를 확장하면 통합(統合)의 개념이 됩니다. 모든 예술장르와 소통하고 美로 아우른다. 그래서 ‘통(統)+미(美)‘라는 뜻에서 ’통미‘라고 명했습니다. Q:선생님이 추구하는 작가정신은 한마디로 무엇인가요? A: 태초에서부터 현생 인류로 연결되는 인간을 생각해 봅니다. 현대문명과는 거리가 먼 비문명인, 순수했던 인간의 영혼이 담긴 바디를 통해서 신을 닮은 ‘완벽한(Perfect) 아름다움’을 형상화 하고 싶습니다. 즉 인간의 속성, 반인반신(半神半人)중 신성성(神聖性)을 뽑아내고 싶었습니다. 영적 아름다움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싶었습니다. Q:인간의 몸에 어떻게 무엇을 표현한다는 것인지요? A:인간의 바디, '살아 있는 몸'을 화폭으로 삼아 신의 모습을 그려내었습니다. 우리에게 신은 바로 자연입니다. 우리의 몸도 자연의 일부입니다. 땅속에서부터 하늘까지 모든 곳에 인간과 함께하는 정령이 존재합니다. 하늘에서 우리를 비추어 주는 태양, 바람도 물도 바위. 꽃 한송이 모두 정령입니다. 세상에 모든 곳에는 정령이 있습니다. 작은 조약돌에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까지........ 자연계의 수많은 정령들은 우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물속에서 사는 고기가 죽으면 인간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인간의 살아 있는 몸에 바위, 나무, 꽃, 나비, 새. 물고기. 사과, 등을 그립니다. 우리는 오래 전 바다물 속에서 태어난 물고기에서 진화를 했습니다. 자연과 우리는 하나의 근원에서 시작된 생명체라는 점에 집중했습니다. Q: 이번 첫 출판은 어떤 내용이 정리되어 있나요? A: 1999년 가을 바디페인팅에 美쳐서 다니던 미술대학 대학원을 때려치우고 한 달 만에 무작정 파리로 떠난 그날부터 지금까지 일기를 쓰듯 20여 년 동안 추구하고자 한 열정들이 분기별로 담겨져 있습니다. 초기 아트 메이크업과 바디페인팅 작품들이 20여년 동안 시대와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변화한 모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중간에 동양철학을 공부하기 위해 성균관 대학 박사과정도 수료했습니다. 혼자 바디페인팅을 공부하고 싶거나 수업을 진행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각예술가 입문과정 Q: 국내에서 독보적 존재인 '바디페인팅 아티스트 김선미'가 되는 과정을 소개해 주세요. A: 한 때는 ‘필받다’ ‘미치다’는 말이 유행했었는데, 난 바디페인팅이 좋아서 필 받는 대로 20년을 미쳐 살다 보니, 미용학원에 바디페인팅 수업이 생겨 가르치게 되었고, 민간자격증과 미용대회가 생겨나면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는 분야의 전문가로도 살았습니다. 대학원이 생겨나더니 대학이 생기고, ‘교수’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살았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보다는 바디페인팅 아티스트이고 싶었습니다. 때론 바디페인팅 작업을 혼자 하는 것이 어려워 가르치는 것에 집중하던 때도 있고, 무대에 설 수 있다면 돈을 떠나서 무조건 고고하던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크리에이터의 길은 노력해야만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바디란 말 그대로 머리카락부터 발톱까지입니다. 당연히 헤어스타일에서부터 발끝(발톱 색깔)까지 모두 디자인해야 합니다. 모델에게 입힐 옷을 직접 구상해서 만들고, 어느 때는 특수분장도 해야 합니다. 저에게는 건축물 이상입니다. 숨쉬고 움직이는 건축물,,,,, 학교에서는 어린 학생들에게 헤어와 에어브러시를 가르치면서도 난 여전히 자유로운 바디페인팅 아티스트이고 싶습니다. Q: 작가의 길을 가면서 어려운 점은? A: 외국은 크리에이티브 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절한 기회도 제공해 주고 확장해갑니다. 세계는 가파르게 변해가는데, 한국은 2016년 '메이크업 국가자격증'이 실시된 이후로 급격히 크리에이티브 한 아트 메이크업과 바디페인팅 자격증 교육, 대회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줄어들었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과 작업하려는 동료 작가를 만나기도 힘들어졌습니다. Q: 팬데믹 이전 작품전보다 오늘 작품전에서 달라진 점은? 인사동 거리에서 퍼포먼스 작품은 인상적이었습니다. A: 시대에 맞게 작품도 변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예술은 팬데믹을 전후해서 나누어진다는 것입니다. 미래에는 자연과 합일해야 살 수 있기에.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각인하기 위해 신화를 소환했습니다. 대리석으로 만든 여인에게 생명을 불어넣은 피그말리온 처럼, 바디페인팅을 통해 자연의 신을 소환했고, 그것이 팬데믹 시대에 문명과 충돌하며 저항하는 모습을 퍼포먼스로 표현했습니다. 거리에서 퍼포먼스를 바라보는 관객들도 전체 작품의 일부라고 생각하며...... Q: 이번 출판 전시회에서 뮤즈로 분한 모델은 누구인가요? 작품을 쳐다보면 이국적 이미지와 아름다운 눈동자는 잠시 신화 속 이야기로 안내되는 것 같습니다. A: 러시아에서 온 금발 미인 소녀는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 나의 뮤즈로 활동한지 강산이 한번 변했습니다. 한국에 온지 10년 되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한국이 좋아서 정착한 친구입니다. 김선미 작가론 Q: 예술이란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A: 예술이란 예측불허라는 자연 앞에 살아가야 하는 약한 인간이 다음 세대의 계승을 위해 열악한 환경에 저항하며. 신에게 의탁하기 위해서 신을 찬미하는 몸짓에서 기원했습니다. 저의 예술세계는 그런 신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신화에서 영감을 받고 있습니다. Q: 그래서 인간은 신화를 만들고 목적에 의해 신을 소환하기도 합니다. 선생님 작품에서는 누구나 신의 모습을 본다고 합니다. 여자는 여신이 되고 남자는 남신이 되고....어떤 사람은 꽃이 되고, 유니콘이 되고 그렇게 우리는 신의 모습을 닮고 싶어 하지요. 선생님 작품은 그대로 빨려 들어가서 어느새 우리는 신화 속에서 걷게 됩니다. 전시장을 나와도 그 감동은 오래 오래 갑니다. 그런 신성한 감동은 상처 받았던 자신을 치유시키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신화에서 모티브를 찾게 된 배경은? A: 저의 작품은 신화에서 그동안 우리가 잊고 살았던 신를 소환하여 인간의 몸에 숨어있는 신의 모습을 찾아서 형상화 하고자 하는 작업이지요. 문명사회를 이루기 전 공동체 사회에서, 신화는 살아있는 역사이었습니다. 자연을 경외하고 섬기면서 살았습니다. 그 시대는 모든 만물에는 정령이 있다고 여기면서 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신이 있는 시대에서는 마을에서 굶어죽어 나가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그 마을에는 노숙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Q: 선생님 작품을 관객의 시각에서 해석한다면. 문명의 이기 속에서 점차 빠르게 잃어버리고 있는 인간성 회복을 찾기 위해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해석이 될까요? 큰 범주에서는 인공(Atificial)이 아닌 자연(Natural)을 의미하고, 작은 범주로는 문명에 의해 이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문명의 이기’에 저항하는 작업이라고 이해가 됩니다. 문명이 정착하기 전 인류 공동체가 공유했던 '아름다운 원시성'을 찾아가는 작업이라고 느껴집니다. A: 모든 문학이나 예술의 궁극적 목적은 인간성 회복을 찾아가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원을 받기 위해 누구나 마지막에는 신을 찾습니다. 누구에게는 어머니가 신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작품속에서 신을 만나고 있습니다. Q: 21세기에 들어서 인간은 더욱 고독하고, 개인과 개인의 이기적인 관계에서 집단과 집단의 이기로 치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욕망이 극대화하면서 자연 파괴의 결과로 코로나라는 비싼 대가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출판과 함께 공연한 "빛깔로 코로나를 보낸다”라는 퍼포먼스 연출 기획의도는 무엇인가요? A:결국 코로나라는 팬데믹도 문명의 이기라는 무기를 가진 인간의 빗나간 욕망으로 예측된 대참사입니다. 자연 파괴는 야생동물에서 가축들까지도 구제역으로 참살을 당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지속되는 세계를 멈춘 팬데믹 상황에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서 밝고 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화려한 색상을 강조하여 "빛깔로 코로나를 보낸다”라는 의식을 표출하고자 했습니다. 이정민 무용수의 퍼포먼스, 서승아 무용가의 지신무로 코로나 극복을 간절히 표현했습니다. Q: 분장예술세계에서 김선미 작가는 국내에서 가장 활동이 두드러진 "앞장서 가는 전위예술(前衛藝術)의 중심에 선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A: 과한 평가입니다. 저는 그림과 바디페인팅 아트의 세계외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돈을 벌면 미국 가서 특수분장 배우고, 세계경연대회 나가고,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캐나다, 미국, 싱가폴 중국, 몽골, 러시아 등을 다니며 바디페인팅을 하는 동료 아트스트의 작품을 보고 자극을 받고 새로운 작업을 즐기며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Q:가장 영향을 주신 스승은 누구이신가요? A: 전위예술가 무세중 선생이십니다. 소개하면 "1937년 5월 23일 서울에서 출생하신 무세중은 한국 전위예술의 1세대로서 1950년대부터 대학가의 저항문화였던 탈춤을 처음으로 정리하여 소개했다. 또 1969년 서울 YWCA 강당에서 공연한 ‘민족극회 남사당 제50회기념공연’은 세간에 묻혀있던 ‘남사당’이라는 민중들의 밑바닥 예술을 세상 안으로 끌어들여 선보인 장본인이다. 한국에서의 전위예술 공연은 물론 독일과 미국 체류를 통해 한국 전통예술과 서구 전위예술의 접목을 끊임없이 시도하는 등 전위예술 공연만해도 국내외에서 500여 회가 넘는다. 특히 독일에서 발표된 "제3세계 연극論(1977, Munchen 세계 자유 연극제 국제 심포지엄)”은 서구 연극인들에게조차 획기적인 논문으로 기록되어 있다. 무세중 선생님은 1982년 독일에서의 귀국 후 첫 공연 작품 "反 그리고 통·막·살 (TongMagSal)”은 남북통일을 주제로 한 대표적 한국 전위예술의 전형으로 꼽힌다. 그의 전위예술의 특징은 그 이론적 틀을 한국의 전통사상과 민중예술에서 찾고 있다는 점이다. 50년 동안의 전위예술작업을 통해 이제 저자는 한국전위예술의 이론과 사상적 배경을 텍스트화 하여 정리를 하고 있다. 이러한 끊임없는 시도와 결과들은 그의 생활과 예술행위의 일치성에서 비롯되고 있으며, '무세중의 전위예술 충돌 50년'에서 증명하고 있다. 한국 전위예술의 손꼽히는 춤사위인 ‘무사위’는 선생님의 천지인 사상이 녹아낸 창작물이다." Q:앞으로 작가로서의 행보는? A: 저는 "사람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예술은 자위행위요. 다 똥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아티스트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일캠퍼스에서 사람캠퍼스로 바꾸고 '살아있는 예술'(Living Art) 해왔지만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었습니다. 이제 소통하기 위해 이제 밖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메시지가 있는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 분야 문화예술과 만나서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을 하고 싶습니다. 국악계를 뒤흔든, 세계적 평가를 받은 이날치 밴드와 함께 하는 바디 페인팅 아트같은....... 시각예술은 어떤 예술 장르와도 배합이 자연스럽습니다. 초대합니다. 코로나가 끝나는 날, 마스크를 벗고, 새로운 옷을 입듯, 특별한 메이크업을 하고 지인들과 함께 페스티벌을 즐기던 행복했던 그날들이 다시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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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KBS국악한마당 1341회 다시보기 | 2021.01.30(토)[HD] KBS국악한마당 1341회 다시보기 | 2021.01.30(토) | KBS전주총국 제작 #정은승#김선미#전라북도립국악원#무용단#구각노리#정가앙상블#소울지기#앙상블#지교#전속악단#다슬#국악한마당#KBS#방송#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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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세중 몸굿과 유진규 몸짓이 창조해 낸 '몸빛명인전'오는 30일 한국마임협의회(회장 강지수)는 '몸빛명인전'에서 '무세중의 문둥북춤'과 '유진규의 밤의기행'을 선보인다. 이번 '몸빛명인전'에서 선보이는 무세중의 문둥북춤은 2010년 춘천마임축제에서 선보인 후 10년 만에 다시 대중들과 만난다. 대한민국의 1세대 전위예술가인 무세중과 1세대 마임이스트인 유진규가 30일 오후 3시 대학로 노을소극장에서 만나 25분간의 몸굿과 몸짓을 각각 선보인다. 한국마임협의회는 '몸빛명인전'이라는 공연타이틀을 통해 '무세중의 문둥탈춤'과 '유진규의 밤의기행'을 선보인다고 29일 전했다. '문둥북춤'은 임진왜란 때 왜구들이 패전에 대한 분풀이로 20여 만 명의 민간인들의 코를 베어 서서히 썩어 들어가며 죽어가게 만드는 아주 잔혹한 광경에서 시작됐다. 이 광격을 목격한 광대들이 훗날 백성들의 원혼을 달래주기 위해 경남과 부산지역의 '오광대탈춤' 첫 마당에 문둥이 과장을 넣어 피해자들의 넋과 애환을 달랬다. 얼굴 손발이 썩어 문드러지는 비참한 상황을 상징하는 '문둥북춤'은 비틀린 손발을 극복하고 앞을 헤쳐 나가려는 '덧뵈기춤'의 광경은 그 기개가 장대하다. 극중 문둥이 얼굴은 우리 백성들의 아픔의 상징이다. 무세중의 '문둥북춤'은 평생 회복할 수 없는 고름같은 상처를 안고 시련을 견디어내거나 혹은 코를 빼앗긴 잔혹한 실물로 연명할 수밖에 없었는 민초들의 아픔을 압도적인 한판 몸굿으로 풀어낸다. 태평소 고안나, 바디메이크업 통미가 함께한다.몸굿을 선보이는 전위예술가 무세중씨는 민속극회 남사당의 초대사무총장으로 아리랑민족통일 운동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어지는 무대는 우리의 몸짓과 한국적인 마임을 고민한 마임이스트 유진규의 '밤의 기행'이다. 유진규의 몸짓은 묻지마 살인이 난무했던 임진왜란 당시의 사회상을 들여다보면서 시대가 만들어낸 폭력과 살인에 대해 고발한다. 한국마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실천을 위한 '2좌석 띄어 앉기'로 15명만 입장할 수 있다"면서 "단편영화 '봄동'의 채의석감독이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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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정창관의 신보유람 3정창관/한국고음반연구회 부회장 ‘동초제 판소리’란 전남 고흥에서 출생한 동초 김연수(1907-1974) 명창이 기존의 판소리를 재해석하고 새롭게 구성하는 과정에서 선율과 사설의 창조성을 부각시킨 한 유파이다. 다른 유파에 비해 사설이 정확하고 너름새가 정교하며 장단 붙임새가 다양하다. 명창은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의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으며, 명창이 부른 판소리 5바탕 음반(1967년 동아방송 음원)이 2007년에 신나라에서 출반된 적이 있다, 현재 명창의 소리는 수제자인 오정숙 명창(1935~2008)에게 전수되어 잘 전승되고 있는 판소리 유파이다.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는 서울.경기지역에서 동초제 판소리를 학습하고 있는 소리꾼들이 동초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동초제 판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로 하고 작년 8월 31일 한국문화 집(KOUS)에서 첫무대로 ‘춘향가’를 공연하였다. 이 음반은 이 감상회를 기념하기 위해 6명의 소리꾼들이 국악방송 녹음실에서 자기가 잘 부르는 ‘춘향가’의 눈대목을 10여분씩 불러 제작한 음반이다. 박경민 소리꾼(한예종 전통예술원 예술전문사 졸업)이 ‘못허지야’ 대목을, 이정민 소리꾼(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수료)이 ‘술상차려’, 서정민 소리꾼(대표. 한양대학교 음악학 박사)이 ‘천지삼겨’, 김예진 소리꾼(중앙대학교 음악학 박사)이 ‘쑥대머리’, 김선미 소리꾼(전북대 대학원 박사과정)이 ‘박석고개’, 김영화 소리꾼(한예종 전통예술원 예술사 졸업)이 ‘초경야경’ 대목을 부른다. 고수는 이준형이다. 6명의 소리꾼들이 각자 동초제 판소리를 알리기 위해 참여하고 있으나 서로는 보이지 않은 경쟁자일 수 있다. 한 사람의 소리를 쭉 듣는 것 보다 여러 소리꾼의 소리를 한 장의 음반으로 듣는 것은 감상자로서는 반가운 일이다. 또 판소리 신보가 귀한 이 때에 새로운 형식의 동초제 춘향가 판소리 음반을 한 장 더하니 좋다. 음반의 4, 5번 트랙이 바뀜. 주석 : 판소리 대목의 이름은 보통 부르는 대목의 소리(아니리 제외)가 시작되는 첫 단어나 문장을 사용한다. 관련 음반 ; http://www.gugakcd.kr/music_detail.asp?cd_num=JEC-0404&page=1 동초제판소리감상회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0JmT03Gk-Fxkqf_-Ubco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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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홍성가무악전국대회 수상자명단무제 문서 제8회 홍성가무악전국대회 수상자명단 일반부 상 격 종 목 성 명 상장번호 주 소 (소 속) 종합대상 국회의장 무 용 류수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명대학원) 종합최우수문화부장관 민 요 김인숙 부산시 진구(서울전통문화예술원) 종합우수상 대회장상 기 악 김명진 광주 남구 (광주대) 판소리 조은영 전북 익산시 신동 (원광대학교) 대 상 홍성군수상 무 용 박정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문화예술교육진흥원) 판소리 조하나 춛북 영동군 심천면 (충북문화재단 국악강사) 기 악 이정훈 서울 서초구 (추계예술대학원국악교육정책전공) 민 요 이승희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김정우경기민요전수소) 최우수상 홍성군의회의장상 무 용 오민경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대교육대학원졸) 판소리 김 란 전북 익산시 영등동 기 악 서혜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앙대) 민 요 최영분 서울 은평구 (고양시국악협회) 우수상 홍성문화원장상 무 용 임민영 광주 북구 삼각동 (무산살풀이춤전수소) 판소리 진금순 광주 서구 치평동 기 악 김가연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숙대대학원) 민 요 이근태 충남 천안시 동남구 일반부 장려상 상 격 종 목 성 명 주 소 (소 속) 장려상 이사장상 무 용 권가연 경북 안동시 천리동 (무산살풀이춤전수소) 판소리 유안숙 광주 북구 문흥1동 기 악 최영은 광주시 북구 본촌동 (중앙대) 민 요 윤영빈 충북 청주시 상당구 고등부 상 격 종 목 성 명 주 소 (소 속) 대상 도지사상 판소리 김원준 전북 남원시 월락동 (남원국악예고 3) 기 악 강성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국립전통예고 3) 민 요 조은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국립전통예고 2) 최우수상 군수상 판소리 김우정 광주 남구 진월동 (광주예고) 기 악 김예슬 전남 함평군 해보면 (광주예고 3) 민 요 김선미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강릉문성고) 우수상 교육장상 판소리 김태영 전북 익산시 신동 (남원예고) 기 악 강소희 부산시 사하구 다대2동 (부산예고) 민 요 오유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매향여자정보고) 장려상 이사장상 판소리 김송미 전북 남원시 금지면 (남원제일고 2) 기 악 이한샘 전북 군산시 (한국전통문화고) 이지혜 충남 천안시 성거읍 (충남예고 1) 중등부 상 격 종 목 성 명 주 소 (소 속) 대상 군수상 판소리 오현종 전북 익산시 남중동 (익산 이리중 2) 기 악 조아란 충남 홍성군 (시흥중 3) 민 요 곽온진 경기도 김포시 (김포여중) 최우수상 교육장상 판소리 오인화 광주 서구 화정3동 (광주 치평중) 기 악 김수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 용곡중 3) 민 요 윤혜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 곡반중) 우수상 문화원장상 판소리 강영훈 대전 중구 유천동 (대전 글꽃중) 기 악 김다윤 서울 송파구 문정2동 (국립전통예술학교) 민 요 홍혜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초 6) 장려상 이사장상 판소리 이 솔 광주 남구 송하동 (광주 대성여중) 기 악 손송욱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 성정중 3)) 박준혁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 별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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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제14회 경기국악제영예의 대통령상 김권수 씨 국악의 대중화와 국악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제14회 경기국악제에서 민요부문 명창부 김권수 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앞산타령’으로 1천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대통령상을 거머쥔 김 씨는 선소리 산타령 이수자로 전체적으로 소리가 힘이 있고 성음이 매우 맑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소감을 묻자. “소리이란 원형을 잘 살리면서 그 짜여진 형식 속에서 거듭나는 연습과 인내를 겪으면서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 그 속에서 자유로워 질 때 비로소 그 참맛을 조금이나 알 수 있다 생각합니다. 우리 소리의 매력에 비춰볼 때 내 스스로 만족하기란 그다지 쉽지만은 않네요. 오늘 이 영광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고향(안성)에 계신 부모님께 좋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무엇보다 기쁘고, 소리을 통해 정(情)를 가르쳐 주시고, 때론 엄격한 선생님(박상옥 어울시 휘모리잡가 예능보유자))의 채찍질과 사랑이 있었기에 오늘 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국악협회경기도지회(지회장 송영철) 주최로 지난 15, 16일 양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 화성행궁에서 열린 이번 경연의 축하공연은 국악인이자, 영화배우인 오정해의 사회로, 이광수의 비나리를 비롯해 락음국악단이 함께 했다. 또 젊은 소리꾼 김용우를 비롯한 비보이, 경기도립무용단 등이 출연해 전통국악과 양악이 화합을 이루는 색다른 무대를 선사 했다. 이 밖에도 경기국악제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들과 대회 수상자들의 경기도민을 위한 축하무대를 마련했다. 이밖에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민요부문에서 명창부 박윤정(명창부), 김진하(일반부), 김승원(학생부) ▶전통무용부문에서 김차희(일반부), 강한솔(학생부) ▶기악부문에서 김찬미(일반부), 안준우(학생부) ▶시조부문에서 장영이(일반부), 구동현(학생부) ▶농악부문에서 김태훈(일반부), 김문화(학생부), 금상은 ▶민요부문에서 이문주(명창부), 고민경(일반부), 김선미(학생부) ▶전통무용부문에서 박소연(일반부), 황지인(학생부) ▶기악부문에서 문아영(일반부), 양은지(학생부) ▶시조부문에서 최윤영(일반부), 이효진(학생부) ▶농악부문에서 김소라(일반부), 이의태(학생부), 은상은 ▶민요부문에서 곽동현(명창부), 김영안(일반부), 안나리(학생부) ▶전통무용부문에서 이언경(일반부), 송효영(학생부) ▶기악부문에서 이민영(일반부), 박은주(학생부) ▶시조부문에서 김경은(일반부), 정의범(학생부) ▶농악부문에서 신꽃봉(일반부), 어수민(학생부)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동상은 11명, 장려상은 11명 등 모두 5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도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경기민요 활성화와 국악의 맥을 잇고 경기국악의 우수성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경기 국악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국악인재들이 민요, 전통무용, 기악, 농악, 시조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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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경기국악제 전국경연대회 수상자명단무제 문서 (1) 민요부문 가. 명창부 부 문 품 격 상 금 수 장 자 곡 목 대 통 령 상 15,000,000 조옥란 제비가,소춘향가,집장가 대 상 경기도지사상 3,000,000 박윤정 선유가,출인가,방물가 금 상 경기도의회의장상 2,000,000 홍석분 제비가,출인가,달거리 은 상 국악협회 이사장상 1,000,000 곽동현 제비가,선유가,출인가 동 상 예총도연합회장상 800,000 오현숙 소춘향가,제비가,출인가 장 려 상 국악협회 도지회장상 500,000 조효녀 놀량,앞산,뒷산타령 나. 일반부 부 문 품 격 상 금 수 장 자 곡 목 대 상 경기도지사상 2,000,000 윤현숙 노랫가락,양산도 금 상 경기도의회의장상 1,000,000 김영숙 금강산타령 은 상 국악협회 이사장상 800,000 정은선 노랫가락,청춘가 동 상 예총도연합회장상 500,000 권인경 금강산타령 장 려 상 국악협회 도지회장상 300,000 이미리 난봉가 다. 학생부 부 문 품 격 상 금 수 장 자 곡 목 대 상 경기도교육감상 500,000 장보민 유산가 금 상 수원시장상 400,000 이연수 제비가 은 상 국악협회 이사장상 300,000 김소희 제비가 동 상 예총도연합회장상 200,000 이승희 유산가 장 려 상 국악협회 도지회장상 100,000 김선미 적벽가 (2) 전통무용부문 가. 일반부 부 문 품 격 상 금 수 장 자 곡 목 대 상 문화관광부장관상 3,000,000 허은영 살풀이 금 상 경기도지사상 2,000,000 안영화 살풀이 은 상 경기도의회의장상 1,500,000 박성민 태평무 동 상 예총도연합회장상 800,000 안나영 태평무 장 려 상 국악협회 도지회장상 500,000 민영민 승 무 나. 학생부 부 문 품 격 상 금 수 장 자 곡 목 대 상 경기도교육감상 500,000 박현정 살풀이 금 상 수원시장상 400,000 진혜리 살풀이 은 상 국악협회 이사장상 300,000 김혜령 살풀이 동 상 예총도연합회장상 200,000 유가혜 태평무 장 려 상 국악협회 도지회장상 100,000 서지영 살풀이 (3) 기악부문 가. 일반부 부 문 품 격 상 금 수 장 자 곡 목 대 상 문화관광부장관상 3,000,000 윤선숙 거문고산조 금 상 경기도지사상 2,000,000 정고운 짧은산조 은 상 경기도의회의장상 1,500,000 이민영 가야금산조 동 상 예총도연합회장상 800,000 채수경 해금산조 장 려 상 국악협회 도지회장상 500,000 봉용섭 대금산조 나. 학생부 부 문 품 격 상 금 수 장 자 곡 목 대 상 경기도교육감상 500,000 정겨운 지영희류 짧은산조 금 상 수원시장상 400,000 고소연 신쾌동류 짧은산조 은 상 국악협회 이사장상 300,000 장수호 박범훈류 짧은산조 동 상 예총도연합회장상 200,000 송현지 짧은산조 장 려 상 국악협회 도지회장상 100,000 장도경 성금련류 (4) 시조부문 가. 일반부 부 문 품 격 상 금 수 장 자 곡 목 대 상 경기도지사상 2,000,000 김정선 여창지름시조 금 상 경기도의회의장상 1,000,000 강재돈 사설질음,엮음질음 은 상 국악협회 이사장상 800,000 정태순 우조질음 동 상 예총도연합회장상 500,000 하태복 엮음질음 장 려 상 국악협회 도지회장상 300,000 현종영 석인이승,엮음질음 나. 학생부 부 문 품 격 상 금 수 장 자 곡 목 대 상 경기도교육감상 500,000 나경은 여창지름시조 금 상 수원시장상 400,000 박소현 지름시조 은 상 국악협회 이사장상 300,000 이가희 기러기 동 상 예총도연합회장상 200,000 김민지 기러기 장 려 상 국악협회 도지회장상 100,000 심종유 바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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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평택 지영희 전국국악경연대회【종합대상(지영희예술상) 수상자】 -전통무용 - 이형준(중앙대 국악대학원) 【무용부문】 시 상 내 용 성 명 소 속 은 상(평택시장상) 이수정 중앙대학교 동 상(한국예총회장상) 전우리 중앙대학교 장려상(평택시의회의장상) 유영수(전통) / 김보미(전통) 금 상(경기도교육감상) 오미연 송탄고등학교 은 상(평택시장상) 임수진 용호고등학교 동 상(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유지숙 서울국악예고 장려상(평택시교육장상 ) 김지수(전통) / 김선희(창작) 금 상(경기도교육감상) 오은주 송탄여자중학교 은 상(평택시장상) 김혜윤 곡란중학교 동 상(평택시교육장상) 김나영 서울국악예중 장려상(평택시 문화원장상) 서지현(창작) / 전 설(창작) 【민요부문】 금 상(경기도 도지사상) 하지아 한국예술종합학교 은 상(평택시장상) 김영숙 동 상(한국예총회장상) 허성자 경기소리연구원 장려상(평택시의회의장상) 최미영(경기민요) / 김현숙(경기민요) 금 상(경기도교육감상) 윤미영 서울국악예고 은 상(평택시장상) 이미리 서울국악예고 동 상(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김보라 서울국악예고 장려상(평택시교육장상) 김남연(경기민요) / 오선민(경기민요) 금상(경기도교육감상) 김윤희 서울국악예중 은상(평택시장상) 용진주 서울국악예중 동상(평택시교육장상) 장윤정 서울국악예중 장려상(평택시문화원장상) 심다예(경기민요) / 차상원(경기민요) 금 상(경기도교육감상) 이가희 송북초등학교 은 상(평택시장상) 김선미 신곡초등학교 동 상(평택시교육장상) 김민지 송북초등학교 장려상(평택시문화원장상) 정다은(경기민요, 인천부평초교 2) 박정은(경기민요, 평택부용초교 6) 정은선(경기민요, 송북초교 3) 태하연(경기민요) / 박지혜(경기민요) 【기악부문】 금 상(경기도 도지사상) 봉용섭 추계예술대학교 은 상(평택시장상) 김혜민 추계예술대학교 동 상(한국예총회장상) 강예림 추계예술대학교 장려상(평택시의회의장상) 박민혜(가야금) / 홍진호(대금) 금 상(경기도교육감상) 정명혜 서울국악예고 은 상(평택시장상) 김연민 서울국악예고 동 상(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류수지 서울국악예고 장려상(평택시교육장상) 남연정(가야금 , 서울국악예고 2) 박가람(가야금, 서울국악예고 2) 이예림(피리, 서울국악예고 2), 신세희(가야금, 서울국악예고 2) 목현수(대금 서울국악예고 3 ) 금 상(경기도교육감상) 이미숙 서울국악예중 은 상(평택시장상) 민아영 서울국악예중 동 상(평택시교육장상) 이호정 선덕중학교 장려상(평택시문화원장상) 이혜림(거문고, 서울국악예술중학교 3) 조형은(가야금, 선덕중학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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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여성전통음악콩쿨 시상내용⊙ 일반부(대학생 포함) 구 분 수 여 자 판소리 · 민 요 · 기 악· 무 용 · 연 기 시 상 금 종합대상 여성부장관상 판소리(1명) - 정상희(서울) 상장 및 100만원 금 상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민요(1명) - 공윤주(서울) 상장 및 상금 70만원 기악(1명) - 김유정(서울) 상장 및 상금 70만원 무용(1명) - 오정희(서울) 상장 및 상금 70만원 연기(1명) - 이애자(전북 전주) 상장 및 상금 70만원 은 상 대 회 장 판소리(1명) - 양수진(대구) 상장 및 상금 50만원 민요(1명) - 김선미(서울) 상장 및 상금 50만원 기악(1명) - 어민선(서울) 상장 및 상금 50만원 무용(1명) - 박지혜(서울) 상장 및 상금 50만원 연기(1명) - 김지혜(서울) 상장 및 상금 50만원 동 상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장 판소리(1명) - 박현정(서울) 상장 및 상금 20만원 민요(1명) - 김희자(서울) 상장 및 상금 20만원 기악(1명) - 류희진(서울) 상장 및 상금 20만원 무용(1명) - 송효진(서울) 상장 및 상금 20만원 연기(1명) - 김선예(충남 서산) 상장 및 상금 20만원 장 려 상 심사위원장 판소리(1명) - 박신영(전북 익산) 상장 및 상금 10만원 민요(1명) - 이정옥(경기도 고양) 상장 및 상금 10만원 기악(1명) - 이동희(서울) 상장 및 상금 10만원 무용(1명) - 김원선(서울) 상장 및 상금 10만원 연기(1명) - 최정미(경기도 성남) 상장 및 상금 10만원 미 인 상 일등의상사장 판소리(1명) - 조은혜(전북 남원) 상장 및 전통한복 민요(1명) - 오현주(서울) 상장 및 전통한복 기악(1명) - 정재원(경기도 고양) 상장 및 전통한복 무용(1명) - 최소연(경기 김포) 상장 및 전통한복 연기(1명) - 엄경화(서울) 상장 및 전통한복 특 별 상 국회 문공위원장 기악(1명) - 임지은 상장 및 부상 국회 국방위원장 민요(1명) - 김용숙 상장 및 부상 ⊙중, 고등부 구 분 수 여 자 판소리 · 민 요 · 기 악· 무 용 · 연 기 시 상 금 금 상 서울특별시장 판소리(1명)-정지혜(서울국악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 민요(1명) - 박효정(서울국립국악고)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 기악(1명) - 민경은(서울국립국악고)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 무용(1명) - 김희영(전주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 연기(1명) - 조미선(서울국악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 은상 추계예술대학교 총장 판소리(1명)-박나리(서울국악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민요(1명) - 김보라(서울국악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기악(1명) - 이은희(서울국악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무용(1명) - 엄혜원(서울 가락고)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연기(1명) - 나이정(서울 정발고)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동 상 대 회 장 판소리(1명)-김초이(서울국악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민요(1명) - 한근옥(서울국악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기악(1명) - 이윤옥(서울국립국악고)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무용(1명) - 김현아(안산 본오중)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연기(1명) - 장지연(서울상일여자고)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장 려 상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장 판소리(1명)-김수경(경북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10만원 민요(1명) - 김은정(북원여자고) 상장 및 장학금 10만원 기악(1명) - 곽근영(선화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10만원 무용(1명) - 박윤아(서울성신여중) 연기(1명) - 이윤진(서울국악예술고) 상장 및 장학금 10만원 미 인 상 일등의상사장 판소리(1명)-류성실(익산이일여자중) 상장 및 전통한복 민요(1명) - 조슬아(춘천여자중) 상장 및 전통한복 기악(1명) - 김영지(일산백신고) 상장 및 전통한복 무용(1명) - 이승주(서울숭신여자고) 상장 및 전통한복 연기(1명) - 허혜민(경북여자고) 상장 및 전통한복 인 기 상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판소리(2명)-이선경(경북예술고) 이가진(경남예술고) 민요(2명) - 강해림(서울국악예술고) 송지현(서울국악예술고) 기악(1명) - 박혜원(서울염창중) 무용(2명) - 최주희(상명사범대학부속 여자고) 주은진( 성내중) 연기(2명) - 박지현(상일여자고) 장소정(서울국악예술고) 상장 및 부상 특 별 상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민요(1명) - 김민경(원주상지여자고) 연기(1명) - 이새별(경기군포흥진고) 상장 및 부상 국회 국방위원장 기악(1명) - 전주연(부산가야여중) 판소리(1명)-정다정(남원정보국악고) 상장 및 부상 ⊙ 초등부 구 분 수 여 자 판소리 · 민 요 · 기 악· 무 용 · 연 기 시 상 금 금 상 추계예술대학교 총장 판소리(1명)-박성경(고양성신초)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민요(1명) - 정해림(서울배봉초)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기악(1명) - 신아름(부산가야초)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무용(1명) - 윤보람(하남창우초)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은 상 대 회 장 판소리(1명)-박세미(고령성산초)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민요(1명) - 민정현(서울홍파초)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기악(1명) - 노현정(수원파장초)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무용(1명) - 임현지(서울중대초)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동 상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장 판소리(1명)-조슬기(안산원곡초) 민요(1명) - 이주현(서울개원초) 기악(1명) - 박소영(경남밀양초) 무용(1명) - 이성희(서울후암초) 상장 및 장학금 10만원 장 려 상 국악신문사장 판소리(0명)-수상자 없음 민요(1명) - 박정인 외4명(서울인헌초) 기악(1명) - 윤혜란(부산가야초) 무용(1명) - 신선덕(서울송파초) 상장 및 부상 인 기 상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판소리(0명)-수상자 없음 민요(1명) - 송수아(경남거제초) 기악(1명) - 이수옥(파주대원초) 무용(1명) - 수상자 없음 상장 및 부상 특 별 상 국회 문공위원장 기악(1명) - 류은영(인천파계산초) 상장 및 부상 국회 국방위원장 민요(1명) - 신은지(서울답신리초) 상장 및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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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자배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학술세미나▶ 일시: 2019년 8월 29일(목) 오후2시▶ 장소: 서울 돈화문국악당▶ 내용: 좌장 _ 서한범(단국대학교 명예교수) 발표 _ 김세종(동국대학교 교수) “육자배기의 역사성과 보존성 및 나아갈 방향” 김인숙(한국학중앙연구원 조교수) “고음반 자료로 본 육자배기의 보존성과 선율분석” 윤원아(음악교육학 박사) “교과서에 나타난 육자배기의 교육현황과 교육적 활용” 토론 _ 노재명(고음반 회장) 채수정(한예종 교수) 유영대(고려대 교수) 축하공연 _ 육자배기 정의진: 서울시무형문화재 제32호 판소리 예능 보유자 김수연: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전수고육조교 김금미: 국립창극단 단원,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 회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 김선미: 전북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춘향가 이 수자,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반주_한푸리민속반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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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판소리 등재 14주년 기념』 여성국극“삼거리 연가 공연1964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로 판소리 지정! 그 후 2003년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세계무형유산걸작’으로 선정되어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 그 판소리의 기반을 둔 세계적으로 가장 독창적인 대한민국 여성전통뮤지컬 !   2013년 , 2014년 , 2015년, 2016년 , 2017년에는 가무악(歌.舞.樂)이 총체적으로 결합된 현대적 감각의 전통연희극!「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판소리등재 14주년 기념 여성국극 삼거리 연가(부제: 능수버들) 공연」   전통연희 극이 갖는 풍자와 해학의 감성코드를 전달하는 소리와 춤, 음악이 조화되는 공연으로 대사 중간 중간에 들어가는 ‘창’ 부분은 판소리 창법과 대중들이 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국악가요, 그리고 전통춤사위를 가미시켜 듀엣과 군무가 잘 어우러진 완벽한 가무악극의 스타일로 재창조해 보았다.   현대적 감각에 맞는 대사처리와 빠른 극의 전개로 극적 호기심과 재미를 자극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극의 집중력을 올려 전통연희 극의 참맛을 보여 줄 것이다. ※ 공연 일정 ○ 일   시 : 2017년 10월 12일(목) ~ 13(금) 오후 7시30분 (총2회) ○ 장   소 : 국립극장 KB 청소년 하늘극장 (서울 중구 장충동소재) ○ 관 람 료 : 전석 2만원 (학생,장애인및60세이상,2인이상 단체 50%할인) ○ 문    의 :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02)741-1535, 010-6266-6190 ※ (스텝)    예술총감독   홍성덕   현,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    대      본   김재복   현, 여성국극 극작가    연      출   박정곤   현, 국악연출가. 여성국극 ‘자유부인’.                              ‘견우와 직녀’. ‘예인 황진이’ 등 다수 연출    안      무   유영수   현, 류무용단 대표, 한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조  연  출   박황춘   현, 여성국극 연출부, 극작가       ※ (출연진)   박현수  이옥천 현,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2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능  소  김선미 현, 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유봉서  이미자 현, 여성국극 원로배우   주  모  임일애  현, 여성국극 원로배우   악덕진사 허숙자  현,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이사장   팔  남   전예주  현, 광주 임방울 국악대제전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   언  남   남덕봉  현, 여성국극 원로배우     팔  자   한수경  현, 연극배우   언  년   이계순  현, 대한민국여성전통예술경연대회 국회의장상   외 35명의 출연자 및 스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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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23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2017년 여름의 끝자락 제23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와 함께 일본, 베트남, 티베트, 뉴질랜드, 프랑스 등으로 떠나는 마지막 여름 문화휴가! 월드뮤직 라이브연주와 무용을 한 무대에서! 다가오는 8월 29일(화)부터 9월 3일(일)까지 6일간 10개국 20개 단체가 무대에 오르는 제23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예술감독 김매자)에서는 일본, 베트남, 티베트, 뉴질랜드, 프랑스 등의 월드뮤직과 함께 세계 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베트남 출신으로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젝트그룹 Nón Contemporary Dance의 , 뉴질랜드 아타미라 댄스 컴퍼니의 , 프랑스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세정과 부토의 잔 다르크라 일컬어지는 야마다 세츠코, 한국 현대무용의 대가 남정호의 콜라보 무대 ,  창무회 중견 안무가 김선미, 최지연, 윤수미 등이 일본 작곡가 시로의 스페인 작가 가르시아 로르카를 추모하며 작곡한 음악을 기반으로 창작한 신작 , 기타리스트 박석주와 한국무용가 복미경의 , 티베트 음악에 탈춤을 접목한 하연화의 , 박성율 안무, 가야금 서정민, 첼로 지박의 등이 무용과 라이브연주 무대로 꾸며진다. 무더운 여름이 다 지나도록 여름휴가를 못 떠난 이들은 마포아트센터, 포스트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등 도심의 공연장에서 이국의 음악과 춤으로 아쉬움을 달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창무국제공연예술제의 특별한 여름선물! 개막공연 전석 무료! 축제의 모든 것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 홈페이지 선착순 예약! 도심에서 바쁜 일상으로 멀리 떠날 수 없었던 이들을 위해 창무국제공연예술제가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제23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가 개막공연을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중국, 뉴질랜드를 비롯한 축제 초청작 13작품의 하이라이트를 만날 수 있는 무대로 8월 29일 (화)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개최된다. 관람신청은 축제 홈페이지(www.changmufestival.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춤이 뭐야? 춤으로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야? 궁금한 사람은 다모여! 제23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는 8월 31일(목) 오후2시 오픈 클래스 과 9월 1일(금) 오후2시 ‘시대공감 : 지금 우리 무엇을 춤추는가?’를 주제로 하는 를 마포아트센터 스튜디오Ⅲ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오픈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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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협회 <제31회 대한민국국악제>10.12~14무제 문서 천년의 고도 경주를 중심으로 성대하게 치러지는, 제31회 대한민국국악제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2012년 제31회 대한민국 국악제가 열린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 국악제는 신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인 제40회 신라문화제 기간에 열리게 되어, 보다 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한민국국악제는 익산과 서울에서도 펼쳐지지만 메인무대는 경주를 중심으로 하여 전개된다. 경주는 최초의 음악예술기관인 음성서(音聲署)가 설치된 국악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올해 3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국악제는 (사)한국국악협회가 주최하는 전통예술축제로서, 우리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악의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대한민국 국악제는 신라의 문화ㆍ예술 혼(魂)이 서린 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전통음악 공연을 비롯해 창극이나 신라 이야기를 담은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사회는 영화 로 잘 알려진 배우이자 국악인인 오정해 씨가 맡아 이목을 끈다. 10월 12일 개막식에 이어, 타악그룹 두드락의 신명나는 공연 로 본격적인 무대의 막이 오를 예정이다. 한껏 흥이 오른 무대는 경기민요, 신영희 명창의 판소리, 양손에 북책을 들어 춤을 추는 독특한 , 서도민요, 그리고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대상을 받은 '재비'팀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다음 날인 13일에는 신라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패션쇼에 이어, 여성국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14일은 시조, 판소리, 대금산조, 가무악, 경서도, 남도민요 등 주로 우리 전통음악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즉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의 최고의 춤과 소리, 악기가 모여 경주를 수놓게 되는 것이다. 오는 10월 12일에서 14일까지 사흘 동안 경주 예술의전당 대극장과 야외극장에서 열릴 제31회 대한민국 국악제를 통해, 관객들은 우리 전통음악이 가진 깊은 울림과 더불어 현대음악과 융화를 이루며 발산하는 그 퓨전적인 다채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명인ㆍ명창을 비롯한 출연진들과 관객들이 진정한 어울림의 시간을 갖으며, 경주의 가을 저녁을 더욱 풍성한 음악으로 아름답게 물들일 축제의 한 마당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국악제 - 개막공연 일시/2012. 10. 12(금) 오후 7시 30분 장소/경주예술의전당, 사회/오정해 일시 항목 내용 출연 비고 10/12 (금) - 개막식 경주 시장님 타악 - 코리아 판타지 타악그룹 두드락 사회자 멘트 - 오정해 무용 - 밀양백중놀이 하용부 중요무형문화재 밀양백중놀이의 보유자 가야금병창 - 신라고도가,풍년노래 주영희 외 14명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19호 가야금병창보유자후보 대금 산조 이생강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예능보유자 국악가요 배띄어라 오정해 영화배우 사회자 멘트 - 오정해 판소리 - 심청전 중 남해성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 경기민요 노랫가락,청춘가,태평가,뱃노래,자진뱃노래 김금숙 외 5명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보유자후보 서도민요 놀량,경발림 한명순 외 12명 황해도무형문화재 제3호 서도산타령 놀량사거리 예능보유자 사회자 멘트 - 오정해 판소리 흥보가 中 화초장 신영희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조교 가곡 성불사․어이얼어자리 신운희 외 16명 단국대교수, 정음합창단단장 무용 - 진도북춤 염현주 외 17명 세한대학교 전통연희과 교수 박병천류 진도북춤 보존회부회장 사회자 멘트 - 오정해 실내악 재비 대한민국 국악제 일시/2012. 10. 13(토) 오후 7시 장소/예술의전당 야외무대 일시 항목 내용 출연 비고 10/13 (토) 오프닝 - 인사, 오프닝 멘트 엄기백 경주 예술의전당 관장 패션쇼 - 이호준과 함께하는 신라의 향기 이호준 외 여성국극 - 춘향전 여성국극, 의정부 시립 무용단 허숙자(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이사장) 이옥천(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판소리보유자) 김차경(남원춘향제 대통령상) 김금미(전주대사습놀이 대통령상) 김선미(온나라적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전예주(임방울 국악대전 대통령상) 반주 배런, 이진우, 이진용, 김규형 대한민국 국악제 - 폐막공연 일시/2012. 10. 14(일) 오후 6시 장소/경주예술의전당, 사회/김금미, 왕기석 일시 항목 내용 출연 비고 10/14 (일) 오프닝 멘트 인사 김금미,왕기석 국립창극단 관현악 모듬북협주곡“타” 동국국악관현악단 (박상진) (경주) 사물놀이협주곡“신모듬” 사물협연“두두리” (경주) 시조 청산곡 이동복 김영리 외1명 국립국악원 원장 (경주) 대금산조 김동진류 대금산조제주 문동욱 외 29명(고수:이태백) (경주)동국대교수 목원대교수 사회자 멘트 김금미,왕기석 국립창극단 정가 태평가 박덕화 외 4명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8호 가곡 보유자지정 무용 허튼살풀이 정재만 무용단 중요무형문화재제27호 승무예능보유자 타악공연 천년의소리,아이언사운드,소리의환상 임웅수(광명그룹) (서울)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 보유자 사회자 멘트 김금미,왕기석 국립창극단 판소리 흥보가 中 박타령 정순임(고수:이태백) (경주)경북 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예능보유자지정 경서도 개성난봉가/ 뱃노래 자진뱃노래 김명순, 박소현, 민명옥, 강미경, 정미야 (서울)국립국악원 남도민요 동배타령,팔월가,동해바다 김경숙, 유수정, 김차경, 나윤영,김금미 (서울)국립창극단 비나리 이광수 민족음악원 민족음악원이사장 세한대학교전통연희학과 학과장 사회자 멘트 김금미,왕기석 국립창극단 커튼콜 전출연자 강강술래 대한민국 국악제 서울 프로그램 2012 대한민국 국악제 일시/2012. 10. 31. (수) 오후 7시 장소/국립국악원 예악당 해설/최종민, 사회/오정해 항목 내용 출연 프롤로그(영상) - 종로 국악의 역사 오프닝 공연 정재만 外 오프닝 및 토크1 - 인사, 오프닝 멘트 - 정악과 종로 사회/오정해,해설/최종민 정악 가곡 노래/김영기,이정규 반주/이유나,문현 외 토크2 - 민요와 종로 사회/오정해,해설/최종민 민요 김혜란,임정란,김금숙 김광숙, 유지숙 외 2명 황용주 외 12명 정도 토크3 - 남도소리와 종로 사회/오정해,해설/최종민 남도소리 소리/성창순 유수정,김차경,김금미,나윤영 (제비노정기) 병창/정예진 외 50명 토크4 - 고수이야기 사회/오정해,해설/최종민 타악 새울전통타악진흥회 토크5 - 여성국극과 종로 여성국극 중 토크6 - 종로의 기악인들 사회/오정해,해설/최종민 기악 가야금/문재숙 외 26명 대금/이생강 토크7 - 춤과 종로 사회/오정해,해설/최종민 춤 춤/임이조 춤/정재만 토크8 - 종로의 극장 사회/오정해,해설/최종민 공간사랑 장덕화 外 이광수사물놀이 이사장 인사 - 국악협회 이사장 인사 국악협회 홍성덕 이사장 클로징멘트 - 클로징멘트 사회/오정해,해설/최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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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개교 50주년기념" 제49회 민족예술대제전 "일 시 : 2010-09-30 (목) 오후 7:30 ~ 9:30 2010-10-01 (금) 오후 7:30 ~ 9:30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 최 : 전통예술 중ㆍ고등 학교 후 원 : 전통예술 중ㆍ고등 학교 총동문회 관람연령 : 취학아동 이상 관람가능 관람시간 : 120분 문의 : 070-8661-3500 <작품내용> 1부 1. 기악합주 - 푸살 지도교사 : 김승희, 백정순, 김희정, 김샛별 강윤희, 김예주, 김지효, 배유진, 한수진, 배하은, 서민지, 김도이, 류재은, 성주혜, 이소연, 서명희, 이선규 유도희, 황정원, 김나영, 최단정, 최예지, 권오주, 윤서경, 차준림, 엄현정, 조예은, 박수현, 최예나, 김예지 정보영, 김재은, 문아람, 장우필, 김지은, 박정연, 오영빈, 이승민, 장부원, 홍수현, 김기욱, 김현이, 양소영 이예지, 최무늬, 고수정, 김채민, 박신애, 이미영, 이희원, 정부교, 박하영, 황예원 이 곡은 경기 이남지방의 굿에서 연주되어 온 시나위 가락을 故 지영희 선생님께서 엮어 놓은 곡이다. 처음에 연주되는 15박의 장단과 이어지는 살풀이장단에 즉흥성 있게 만들어진 가락 가락에는 경기 시나위의 독특한 성격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2. 가야금병창 -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지도교사 : 정명희, 양정이, 서태경 정찬미, 이수현, 김아영, 이나경, 강수영, 권경하, 김진영, 백은주, 송은지, 전소이, 강보령, 고하나, 이미래 정미호, 허진희, 정영훈 제비노정기는 판소리 흥보가 중에서 제비가 흥보의 은혜를 갚으려고 보은표 박씨를 물고 흥보의 집까지 오는 동안 여러곳을 둘러보면서 찾아드는 광경을 노래한 곡으로서 강태홍류로 알려져 있다. 비단 옷깃이 스치듯 사뿐사뿐한 리듬이며 제비가 "지지지지”우는 대목은 이 곡 만이 지닌 재미난 특징이라 하겠다. 3. 경ㆍ서도민요 - 느리게타령, 사설방아타령, 잦은방아타령 지도교사 : 이춘희, 김광숙, 정경숙, 남수미 김준식, 김나은, 김민정, 박미리, 송유현, 연은지, 유은정, 조아름, 조윤이, 최서연, 이국선, 이나은, 강리나 정태경, 이수완, 임하늬, 장영인, 왕희림, 이능경, 한경진 ● 느리게타령 서도지방에서 부르는 소박한 민요로 남녀의 사랑을 길게 늘이자는 사설로, 경쾌하고 재미스러운 짜임새의 토속적인 황해도 소리이다. ● 사설방아타령 방아타령과 후렴만 같고 원절은 전혀 다르다. 1976년 이창배 선생이 "한국가창대계”를 편찬하면서 가사내용을 정리 한 바 있다. 목쓰임은 서도소리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 ● 잦은방아타령 일년 열두달 각각의 특색을 살려 가사를 붙여 부르는 노래라고 할 수 있고, 후렴구는 두가지로 엇바꾸어 부른다. 흔히 불려지는 가사를 부르기 보다는 추석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농민들의 마음을 노래한 것이다. 4. 창극 - 이도령과 춘향의 만남 지도교사 : 김성애, 김보람, 윤선희 김제헌, 이승민, 손은경, 신은비, 신주범, 이금미, 이예린, 조은별, 황지영, 노유진, 신소연, 유정아, 전희진 김수민, 하승희, 황서영, 김혜연, 이채림, 최예원, 김수경, 설유진, 안혜진, 이아현 예부터 내려오는 고전, 열녀 성춘향의 이야기 중 초반전이야기로 화창한 5월 단오에 처녀들의 그네놀이 에서 만나게 되는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야기를 요즘 아이들의 은어를 곁들여 재미를 더한 창극이다. 5. 웃다리 농악 지도교사 : 임광식, 김남훈, 이정우 김정기, 원재연, 박한결, 박현기, 유재영, 김경환, 김성현, 승준우, 안종혁, 이강산, 이강우, 이채원, 최형민 홍세원, 강민수, 고현영, 김다솜, 김진솔, 이유진, 박준서, 손혜리, 윤청하, 장민옥, 장은옥, 박건우, 이가람 주은희, 강미경, 김신혜, 조경민, 정유정, 유세진 웃다리농악은 충청·경기지역의 농악을 가리킨다. 농악의 과정은 인사굿ㆍ돌림벅구ㆍ당산벌림ㆍ칠채ㆍ오방감기와 풀기ㆍ무동쾌자놀이ㆍ소고절굿대놀이ㆍ십자걸이ㆍ사통백이ㆍ원좌우치기ㆍ네줄좌우치기ㆍ쩍찌기ㆍ풍년굿ㆍ고사리꺾기ㆍ도둑굿ㆍ소고판굿놀이ㆍ무동꽃받기ㆍ개인놀이ㆍ뒷풀이ㆍ퇴장굿의 순서로 진행된다. 판제중 가장 고형인 것은 당산벌림, 칠채가락에 의한 오방감기, 무동타기이며 기타는 다른 지방 농악 판제의 모방 또는 창안에 의해 더해진 것이다. -------------------------------------------------------------------------------- 2부 1. 전통무용 - 태평무 지도교사 : 김미현, 이주연 금보라, 김도영, 김민정, 김소연, 김의정, 김지연, 김찬미, 김혜지, 김혜진, 문선민, 서다흰, 송효영, 신소정 원솔희, 윤시내, 이예본, 정지현, 조예나, 지영민, 최슬기, 함선호, 홍지현, 황영원 나라의 태평성대와 풍년을 기원하는 춤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되어 있다. 오늘 추어지는 태평무는 1938년 한성준(韓成俊)이 재구성한 창작무용 가운데 하나로 한성준-한영숙-정재만으로 이어진 춤으로써, 춤의 사군자 중 난(蘭)에 비유되는 춤이다. 2. 연희극 - 왈패전(말괄량이 혼인 대작전) 중 일부 지도교사 : 정주영, 정슬 ● 안무 : 양승호, 이주영 ● 노래지도 : 강경아, 김선미 강기원, 강대일, 권태현, 김민석, 김선홍, 김재영, 장명길, 진 욱, 강유선, 김나영, 김민정, 김민지, 김상미 김아란, 김여진, 김혜정, 박소은, 박슬기, 석정혜, 엄남경, 유희리, 이소영, 황서희 조연출 : 서경아, 황다현 스텝 : 권혜령, 박배리 부스 코러스(booth chorus) : 1학년 연희극과 16명 연희극 왈패전(말괄량이 혼인 대작전)은 셰익스피어의 희극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우리식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때는 조선시대, 전라도에 사는 왈가닥깡패 기진이가 평양에서 온 괴짜 차돌도령을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알게 되고, 온화한 품성을 갖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3. 창작무용 - 선탈 ● 안무 - 김장우 ● 지도 - 유승관, 김희성 곽준호, 박공열, 성현우, 이 삭, 이석원, 김경희, 김나루, 김노아, 김민정, 김수민, 김지수, 김지현, 김혜지 남화영, 문정아, 박소희, 박수례, 백현아, 서지원, 설자영, 안효정, 윤이지, 윤현서, 이소영, 장선영, 정미진 조소담, 최다예, 최한솔, 최혜정, 김대윤(소리) 탈의전설은 초연 공연 되는 작품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탈춤인 봉산탈춤을 기본으로 한 창작무용으로 탈에 담겨진 많은 이야기를 춤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특히 "낙향동천 이화정”을 풀어서 소리(정가)와 접목하여 춤과 소리의 조화미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4. 관현악과 합창 - 예사 ● 작곡 : 박범훈 ● 지휘 - 이은우 ● 지도 - 전진경, 장봉만, 함현상, 박찬진 김유림, 어인정, 박예정, 추현탁, 김상아, 김하은, 김청화, 문세미, 어진이, 이수진, 조소정, 김서연, 정혜정 허슬미, 서지원, 장혜련, 조일훈, 유수진, 주은지, 최규원, 최현정, 송다빈, 이찬영, 하주희, 김상재, 조성신 강다예, 송우정, 박시영, 정의균, 박두리, 유선경, 원성호, 정승렬, 곽상준, 맹호정, 최윤석, 김은경, 남성재 최우성, 변은정, 장혜지, 이다혜, 이주희, 이건우, 정유진, 황인섭, 안유미, 장혜연, 황지은, 김인혜, 김예인 남유진, 박하늬, 우상은, 조민정, 박하영, 이슬기, 정지은, 임시정, 한경석, 김하경, 전혜민, 조수민, 진세영 김경애, 박혜민, 오로라, 이가희, 조가은, 하수연, 신관선, 한진혁, 강다희, 박지희, 안영은, 양은지, 장지은 조정아, 윤준경, 강혜림, 계민영, 김무이, 김수민, 김연준, 김열음, 김유림, 박혜진, 신희연, 엄 지, 오지은 임소미, 임지은, 정은주, 조윤진, 차은비, 이다훈, 이인성, 김나영, 김선형, 김채은, 박소은, 서지원, 신 비 신나라, 신예소리, 이우희, 이지수, 장미지, 이선재, 한진수, 강나현, 강수영, 권경하, 권혜빈, 김경미, 김보림 김선녕, 김슬기, 김진영, 백은주, 변정인, 송은지, 엄한별, 이아현, 이예지, 이은지, 이주영, 전소이, 정다와 정은선, 조현서, 주예슬, 최지미, 한아름, 고남기, 김대윤, 김제헌, 김준식, 이승민, 강보령, 고하나, 김나은 김민정, 박미리, 손은경, 송유현, 신은비, 신주범, 연은지, 유은정, 이금미, 이미래, 이예린, 정미호, 조아름 조윤이, 조은별, 지송주, 최서연, 최주연, 허진희, 황지영 예사는 어두운 역사를 극복하고 겨레의 얼을 담아 신세계를 여는 함성으로, 박헌봉 작사 박귀희 작곡 ‘국악의 노래’를 박범훈이 새롭게 구성한 곡이다. 전통예고의 역사, 그것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옹골차게 이어져 마침내는 미래로 뻗어나가는 우리 민족음악사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다. ‘박차여라 나아가세’ 누가 감히 그 역사적 숨결을 막을 것인가? 전통예고의 음악정신을 이룬 수많은 명인들의 혼이 살아 국악의 노래를 부르는 희망찬 새 역사를 창조하는 위대한 소리의 향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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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단오 공연 “수릿날 端午風情(단오풍정)”ㅇ 일시 : 2010.6.16(수) 19:30~21:00 (※단오풍속체험 18:30) ㅇ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및 광장 ㅇ 주최 : 국립국악원 ㅇ 후원 : 국악방송, 한국정책방송 ㅇ 출연 :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사)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춘향’ 역-김선미, ‘몽룡’ 역-이등우, ‘춘향모’ 역-김금미, ‘변학도’ 역-허숙자) ㅇ 공연문의 : 국립국악원 02-580-3300 www.gugak.go.kr ㅇ 공연개요 - 1부 여성 국극 ‘춘향’ 제1장 어화 둥둥~ 내 사랑! 꽃처녀 춘향과 완소남 몽룡의 만남 제2장 춘향과 몽룡이 백년가약 맺었는디, 그새 이별이구나! 제3장 변학도가 등장하렸다. 제4장 워 매? 월매, 이게 누구여 내 사위 몽룡 아닌가? 제5장 변학도의 생일날, 암행어사 출두요!, 출두요…. - 2부 야외 축제 ‘단오풍정’ ㅇ 공연전 부대행사 : 단오 풍속 관객 체험(6시 30분부터~) - 단오절식 맛보기『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꽃산병과 오미자 화채』 - 창포물에 머리감기『우리놀이 백가지』의 저자 이철수와 함께하는 단오놀이 국립국악원(원장: 박일훈, www.gugak.go.kr)은 오는 6월 16일(수) 민족 고유의 절기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이하여,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국립국악원에서 ‘수릿날 端午風情(단오풍정)’ 공연이 펼쳐진다. 모두 2부로 나뉘어 실, 내외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1부는 여성 국극 ‘춘향’이 예악당에서, 2부의 야외 축제 ‘단오풍정’은 야외 잔디마당에서 펼친다.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명절 단오의 세시풍속을 경험하는 입체적인 무대이다. 여성을 위한 축제, 단오 단오는 순 우리말로 수릿날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수리란 ‘수레’라는 뜻 외에 ‘위’ 또는 ‘신’이란 의미다. 즉, ‘최고의 날’, ‘신을 모시는 날’이란 뜻으로 풀이되기도 한다. 예로부터 길수(吉數)로 여겨온 홀수가 두 번 겹쳐 일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날이기에 생명력이 강한 날이다. 단오날 풍속 중에는 창포로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는 등 여성들의 놀이문화가 다양하다. 특히, 외출이 자유롭지 못했던 부녀자들은 이 날만은 밖에서 마음껏 그네 뛰는 것이 허락되었다. 조선후기 혜원 신윤복의 ‘단오풍정(端午風情)’에 위와 같은 풍습을 즐기는 여성들의 자유로움이 잘 표현되어 있다. 아울러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단오날 조선 여성들이 화장하는 단오장(端午粧)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단오는 여성들이 밖으로 나와 그네를 뛰며 즐겁게 보내는 ‘여성을 위한 축제’임을 엿볼 수 있다. 국립국악원은 이 부분을 염두에 두어 여성국극 ‘춘향’을 마련했다. 뮤지컬형식의 여성국극 ‘춘향’ 1부 여성국극 ‘춘향’은 여성들이 남성 역할까지 소화하는 우리의 음악, 연기, 춤 컨텐츠가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여성국극 ‘춘향’은 한국 여성국극협회와 원로배우들이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보여주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맛볼 수 있는 무대이다. 여성국극은 1948년 여성국악인들로만 결성하여 서민의 애환을 달래주며 최고 인기 공연예술로 자리매김하였다. 여성국극을 본 추억이 있는 관객들에게 향수를, 처음 보는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여성국극의 멋과 흥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옛 그림 속의 ‘단오풍정’ 일년 중 천중가절이라 불리던 수릿날, 그 수릿날의 활기가 국립국악원 야외 축제로 되살아난다. 야외 광장에서 ‘비나리’, 남도민요 ‘추천 단오놀이’, 단오난장 ‘살판(땅재주), 버나, 무동’ 등 우리의 명절을 즐겨보는 시간이 이어진다. 특히, 단오난장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단오를 맞아 새롭게 준비한 무대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타악과 음악, 몸짓이 융화되어 더욱 더 흥겨운 시간으로 펼쳐진다. 우리 명절 단오, 관객과 함께 직접 체험하는 단오 풍속 국립국악원 절기공연은 각 절기에 맞는 체험과 공연이 어울어진 특색 있는 무대로 우리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가 고스란히 담긴 전통 세시풍속을 무대 안팎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수릿날은 예로부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祈豊祭)를 올리며, 심신의 수고를 잠시 쉬어가는 날이자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액을 막는 부적을 붙이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준비하는 날이기도 하다. 단오날 공연전 오후 6시 30분부터 국립국악원 잔디마당에서는 교과서나 글로만 보아오던 ‘단오 절식 맛보기’와 ‘창포물에 머리감기’ 등 단오날 특별한 풍속을 직접 체험하는 흥겨운 시간이 준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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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국악당 '대학생 협연의 밤' 9 월 18 일일 시 :2008 년 9 월 18 일(목) 19:30 장 소 : 경기도국악당 문 의 : 공연사업팀 031-289-6421 프로그램 1. 메나리조 주제에 의한 피리협주곡 작곡 : 이강덕 ,협연 : 오총찬 2. 거문고 협주곡 '수리제' 작곡 : 정대석 , 협연 : 정지혜 3. 서용석류 대금산조와 관현악을위한 산조 편곡 : 김희조 , 협연 : 신희재 4. 25현 가야금을위한 협주곡 '벳노래' 작곡 : 황의종 , 편곡 : 박위철 , 협연 : 김선미 5. 옥류금 협주곡 '황금산의 백도라지' 편곡 : 박위철 , 협연 : 하지희 6.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中 3익징 '놀이' 작곡 : 박범훈 , 협연 : 이상민,최예나,권기홍,강성욱,지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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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국극 탄생60주년 기념 '영산홍' 08월 28일 ~ 29일일시 : 2008년 08월 28일(목) ~ 29일(금) 오후 7:30 ~ 9:00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 : 여성국극 60주년 기념사업회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문의 : 02- 741-1535 여성국극 탄생 60주년 기념사업 여성국극 '영산홍' 공연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는 2008년 여성국극 탄생 60주년을 맞이하여 여성국극의 옛 추억을 기억하시는 분들에게 진한 향수와 처음 보시는 분들에게 새로운 여성국극의 멋과 흥을 맛보시는 소중한 시간으로 「창작 여성국극 '영산홍'」을 기획공연 합니다. 여성국극은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공연형태로 소리, 연기, 무용, 음악 그리고 극적요소(무대, 음향, 조명, 의상)가 어우러진 우리의 전통예술입니다. 지금까지 서구화, 산업화에 밀려 어렵게 명맥만 유지해왔기에 사라져가는 여성국극은 민족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차원에서 한국적, 보편적 전통극으로 승화시키고 그 가치성을 높여 독창적인 세계문화예술로 발전하고자 합니다. 여성국극 공연에는 판소리, 장고, 대금, 거문고, 가야금, 아쟁, 한국무용, 연기 등이 총체적으로 녹아들어가 있기 때문에 전통예술의 (가, 무, 악) 계승·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여성국극의 여성들만이 출연해서 남자역할까지 하는 독특하고 개성적인 창극형태의 전통예술로서 남다른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여성이 남성역할을 전문적으로 한다는 것은 또 다른 연기법, 분장법 등이 필요하므로 예술적인 양식의 개발과 향상으로 시대적인 흐름을 맞추어 간다면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공연예술이 될 것입니다. ▶ 출연 영산홍 : 김선미 _(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단원, 대통령상 수상 바 우 : 정상희 _차세대 여성국극배우, 여성부장관상 수상 김단장 : 이소자 _(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단원, 원로 국극배우 강택수 : 이미자 _(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단원, 원로 국극배우 강진사 : 허숙자 _(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단원, 원로 국극배우 이모할머니 : 장연익 _연극 및 뮤지컬 배우 강 건 : 김윤덕 _차세대 여성국극배우,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엄씨네 : 임일애 _(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단원, 중견 국극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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